역대급 호응으로 콘서트 방불케 한 ‘더 리슨’ 멤버들의 호남대 버스킹 현장! 애절한 감성 담아낸 임한별, 주호의 신곡 무대 최초 공개! 허각 “다신 노래 못 하게 될까 두려웠다” 고백 & 19학번 늦깎이 대학생 된 사연?! 평균 나이 33세 ‘더 리슨’ 멤버들의 몸개그 폭발 ‘쪽쪽이 음악 퀴즈’까지!

광주로 떠난 더 리슨 멤버들의 다음 버스킹 장소는 호남대학교. 설레는 마음을 안고 대학교에 도착한 멤버들은 버스킹 홍보를 위해 캠퍼스를 돌며 직접 대학생들을 만난다. 2F(신용재, 김원주)는 캠퍼스에서 공연 중인 밴드부를 발견하고 무대에 난입(?), 학생들과 깜짝 합동 무대를 펼치기도. 본격적인 버스킹 무대에서는 호남대 학생들의 역대급 호응과 환호 속에 콘서트를 방불케 한 열띤 공연이 펼쳐진다. 이 날 공연에서는 임한별의 신곡 ‘길을 잃었다’, 주호의 신곡 ‘너야’의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또, 야외 캠핑장에 찾은 ‘더 리슨’ 멤버들의 몸개그 폭발 ‘쪽쪽이 음악 퀴즈’와 진솔한 토크 타임이 펼쳐진다.